[서평#17] 럭키드로우 - 인생의 레버를 당겨라

회사에서 퇴근하는 순간 시작되는 일로부터의 해방. 일과 삶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진정으로 나를 위한 길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회사 업무는 더욱 소홀히 대했다. …워라밸을 지킬수록 역설적으로 나의 우울증은 더욱 심해졌다. - [럭키 드로우] 본문 중-

<ZZIN디지털노마드>책을 읽다가 스쳐지나가듯이

<럭키 드로우>라는 책 제목이 나온다. 그래서 단순히 궁금해서 이북으로 책을 읽었다.

<ZZIN디지털노마드> 저자처럼, <드로우앤드류> 저자도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이다.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 없기에 디자인이라는 건 멋있으면서도 친근하지 않은 단어이다. 그래도 디자인 분야는 개인 창작의 대표이기도 해서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에 참 좋은 분야가 아닐까.

이 책은 "퍼스널 브랜딩"으로 성공한 저자의 사례를 담은 책이다.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원하는 일을 하고, 그 의미를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다음의 것들을 배웠다.

  1.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원하는 삶을 살게 된 간접경험

  2. "내" 일의 즐거움

  3. "퍼스널 브랜딩"이 어디까지 퍼져나갈 수 있을 지


저자는 해외 인턴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이직 후 직원이 3명뿐인 회사에 다녔는데, 아무도 시키지 않았던 인스타그램을 주도적으로 한 계기로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단계까지 회사를 키웠다. 그리고 자리를 뺏긴다. 애착을 가졌던 디자인에 대한 권한을 뺏기며, 회사는 열정없이 워라밸을 추구하며 다니는 단계로 넘어간다.

그 후로 나는 더 이상 회사로부터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완벽한 톱니바퀴가 되기로 했다. 이직한 회사에서 나의 목표는 오로지 상사의 '오케이 사인' 이었다. 내가 맡은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면 나의 일은 거기서 끝이 났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으려고노력한다거나 더 좋은 디자인을 고민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 - [럭키 드로우] 본문 중-

저자는 "자기 일"을 하면서 즐거웠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에게 권한없이 시키는 일만 해내라고 하는 회사생활은 참으로 따분했을 거 같다.

왠지 벤쳐 창업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은 직장생활을 하지 않는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나는 원래 일을 좋아하던 사람이었다.

나는 그동안 나의 가치를 세상이 정해준 프레임 안에 가두고 있었다. … 이제 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서서 내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 그때부터 내 가치를 이력서라는 종이에 담아 회사에만 뿌리는 게 아니라, 아예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뿌렸다. - [럭키 드로우] 본문 중-

저자는 "작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하나, 그 영향력을 알기에 인스타와 유튜브를 병행하며 퇴근 후 진짜 "자신의 일"을 시작한다.

한 번 경험해봤던 "퍼스널 브랜딩"을 키우는 과정이기에 만족할만큼까지 빠르게 성장했고, 더 중요한 건 "재밌게" 일을 했다.

이 점이 참 와닿았다.

하고싶은 일이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게 된다. 더 찾아보게 되고, 더 새로운 건 없나 보게 되고.

그렇지만 사회생활을 한 사람들은 다음의 점도 중요할 것이다. 내가 재미있어 하는 일이 나와 내 가족을 먹여살릴 수 있을 정도의 소득을 만들 수 있는가.

최근에 몰아치듯이 책을 읽어서 어느 책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생각나면 이 부분을 수정해야겠다.

"돈을 벌고나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가치를 만들면 돈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고"

그래도 좋아하는 일이 어느정도 소득으로 이어지기까지의 공백은 있지 않을까?

그런 환경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월급 또한 소중하다.

저자처럼 퇴근하고서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움직여야 하는데. 오늘도 간접경험만 한다.

그 뒤로 "퍼스널 브랜딩"의 뜻과 팁을 책 뒤쪽에 나열해주었다. 빠르게 읽기 편했던 책

그 외 적어놓은 구문들

우리가 살던 오프라인 세상은 멈췄지만 그 밑에서는 모든 것이 서서히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주인공으로 살라는 것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인플루언서나 유명한 사람이 되라는 뜻은 아니다. 자신의 삶에서 스스로 얼마나 많은 통제권을 쥐며 사는 지가 더 중요하다. - [럭키 드로우] 본문 중-

  • '이키가이'라는 개념, '해시태그'를 커뮤니티라고 정의

      1. 읽음

저자: 드로우 앤드류 | 다산북스 | 22.1.25.

페이지: 300쪽 | ISBN 9791130679822

© 2026 ringlo